집에서 하는 재밌는 유아 미술활동
에그톡 물감놀이 세트
아이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만큼 무얼 하며 재미있게 보낼까 고민이 많은 요즘인데요. 유아 미술활동이 아이들 정서에 좋다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막상 집에서 물감놀이를 하면 놀고 나서 치우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자주 못하고 있는 게 사실인데요. 에그톡 물감놀이라는 유아 물감을 발견하고는 자주 놀이하고 있답니다. 아이들과 놀기도 좋고 치우기도 간편해서 정말 좋더라고요. :)
에그톡 유아 물감놀이 세트
이름에 걸맞게 달걀처럼 생긴 에그톡 물감놀이. 이제갓 36개월이 지난 아기라 6색 세트로 구입했어요. 놀이에 익숙해지면 점점 세트를 늘려가도 괜찮을 것 같아서요. ^^
개봉해볼게요. 색상은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보라색으로 기본적인 6 컬러가 들어있어요. 아기자기한 계란이 옹기종이 들어 있는 모습, 정말 귀엽지 않나요?
뚜껑을 여는 형식으로 되어 있구요. 크기는 아담하고 둥그런 모양이라 아직 손으로 잡기 어려워하는 아기들도 손쉽게 들고 놀이할 수 있답니다.
뚜껑을 개봉해보면 물파스(?) 모양처럼 되어 있어요. 물을 섞거나 할 필요 없이 적당한 농도의 물감이 들어 있어 조금씩 찍으면서 놀 수 있답니다.
이런 모양 덕분에 물감을 섞거나 놀이하면서 집안을 어지를 수 있는 상황이 덜 발생하더라고요. 이런 아이디어를 어떻게 냈는지, 정말 신기방기한 거 있죠. :)
우리 아드님은 가지고 노는 모습이에요. 처음에는 어떻게 하는 줄 몰라서 쿡쿡 찍기만 하다가, 곧 쓱싹쓱싹 그림도 그리면서 잘 놀더라고요.
너무 세게 누르면 물감이 조금 튀기는 하는데요. 물티슈로 닦아내면 금방 잘 닦이더라고요. 그래도 이 정도야... 정말 손쉽게 치울 수 있는 정도라 전혀 문제 될 게 없었어요. 기존에는 물감놀이를 하려면 미술 가운도 입히고 주변을 비닐로 막아두고 준비를 많이 했었는데, 그러지 않아도 되니 정말 편했답니다.
물감이라 명암이 또렷하거나 그렇지는 않고요. 적당히 따뜻한 색감이에요. 묽은 편이라 옷에 묻어도 바로 빨면 잘 지워지더라고요.
너무나 즐거워하는 우리 아드님 모습을 보니 이렇게 재밌어하는데, 자주 치우기 힘들어해주지 못했다니... 아쉬운 마음이 들더라고요. 이제 에그톡 물감놀이 덕분에 이제 자주 해줄 수 있겠어요! 다 사용하고 나면 12색으로, 좀 넉넉하게 준비해보려고요.
그렇게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난 후 작품이에요. 너무 귀엽죠? ㅎㅎ
아기들이 손으로 쥐기도 편하고, 준비 과정도 간편하고요. 치우기도 쉬워서 집에서 아기와 함께 미술 활동하기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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