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1세대라고 할 수 있는 신화. 큰 트러블 없이 잘 지내온 장수 그룹의 대명사죠. 19일 오늘, 신화의 막내 앤디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어요! 예비신부는 9살 연하의 아나운서라고 알려졌답니다.
그룹에서 막내라는 이미지 때문인지 마냥 어리게만 느껴졌는데, 앤디도 벌써 40세라고 하더라고요. 하긴, 신화의 팬클럽인 신화창조가 생긴 지도 24년 차라고 하니 정말 오랜 시간을 함께 한 듯합니다. 아무튼 결혼발표라니 새삼 놀라웠는데요. 과연 상대가 누구일지 궁금하더라고요.
앤디 결혼발표, 상대는 누구일까?
앤디 측은 19일인 오늘 앤디의 자필 편지로 결혼을 알려왔어요.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팬들에게 가장 먼저 좋은 소식을 전해주었는데요.
알려진 바로는 9살 연하의 아나운서라고 해요. 지난 1년 동안 교제를 이어왔다고 하더군요. 정확한 결혼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 외에는 아직까지 알려진 내용은 없어요. 하지만 방송일을 하는 업종인 만큼 조만간 밝혀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앤디는 예비신부에 대해 자필 편지로 힘든 순간이 다가올 때마다 웃을 수 있게 해주고 아껴준 사람이라며, 이제는 앞으로를 같이하고 싶다고 전해왔어요. 내용만 봐도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이 듬뿍 묻어나더라고요. ^^
신화에서는 에릭과 전진에 이어 세번째로 유부남이 되는 앤디. 오랜 시간 함께한 만큼 팬들도 두 사람의 축복을 빌어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늘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그룹 신화. 다음에도 부디 행복한 소식으로 또 만날 수 있기를 바라요!
[사진 출처]
신화 공식 인스타그램
앤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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